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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스 고딘 (지은이),박세연 (옮긴이)알에이치코리아(RHK)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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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의미의 시대 (세스 고딘이 제시하는 일과 일터의 새로운 돌파구)
2023년 자기계발 분야 19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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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서 고생하냐고? 여기 그 대답이 있다!”

    이상적인 일터는 모든 직장인의 소망이다. 고용 불안을 느끼지 않고, 현상 유지보다 도전할 때 존중받으며 어필할 기회를 엿보지 않아도 알아서 충분히 성과를 인정해 주는 조직. 과연 이런 곳이 현실에 존재할까? “열심히 하면 호구가 된다”를 직장인의 금언으로 삼고, ‘조용한 사직’을 자처하는 시대. 아무리 회사가 우리를 책임지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가 맡은 일을 내팽개칠 순 없는 노릇. 당신이 어디에 소속되어 있든, 어떤 책임을 짊어지고 있든, 당신의 가치, 당신의 인생,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일’은 떼려야 뗄 수 없다.
    세스 고딘은 세계적인 마케터이자 기업가로 30여 년간 현업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변화를 감지해 왔다. 《의미의 시대》에서 엔데믹 이후 일터에 불어닥친 변화의 조짐을 빠르게 포착하고 이를 144개 사례로 압축해 소개한다. 그는 패배와 위축으로 점철된 이 시대를 헤쳐나갈 해법을 ‘의미’에서 찾았다. 꿀벌의 여정을 인간의 여정에 비유하면서 수익은 일의 목적이 아님을 외친다. 벌집의 목적은 꿀벌의 보금자리이며 꿀은 건강한 벌집의 부산물이듯, 일의 목적은 의미를 찾는 것이며 이를 이루었을 때 결과와 수익이 자연스럽게 따라옴을 주장한다.
    의미를 찾기 위해 조직원들은 주어진 일만 빠르게 해내던 워커(worker)에서 의미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내는 플레이어(player)가 되어야 하며, 조직원들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이다. 왜 일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지 의구심을 가지고 오늘도 출근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답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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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스 고딘, 새 시대의 일을 말하다."
    봄이 오면 벌들은 분주해진다. 일벌들은 만발한 꽃밭을 누비며 꿀을 모으고, 여왕이 알을 낳기 위한 특별한 방을 꾸민다. 여왕은 새 여왕벌이 될 알을 낳고, 로열젤리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여왕이 탄생할 때가 되면, 기존의 여왕벌을 비롯하여 벌집에 거주하던 절반의 벌들은 무리를 지어 정확한 거처도 정하지 않은 채 기회와 성장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벌들은 떠나온 벌집에서 수백 미터가 떨어진 곳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밀집된 공 모양으로 뭉쳐 서로의 온기를 유지한다. 추위가 닥치면 벌들은 함께 웅크려 몸을 떨며 열기를 만들어 내고, 더위가 찾아오면 서로 떨어져 공기 순환을 용이하게 만든다. 하지만 외부 환경이 무리의 안전을 위협할 때, 극단적인 온도에 노출된 벌들은 휴면 상태에 돌입해 움직이지도 반응하지도 않는다. 터전을 옮긴 이후 며칠 안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다면, 벌들은 모두 죽고 말 것이다.

    생존의 위협을 받을 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세계 경기 침체와 팬데믹의 확산으로 사람들은 무력함을 느끼고, 안전을 향한 욕망만이 커졌다. 팬데믹의 영향이 잦아든 지금도 일터에서 사람들은 조용한 퇴사를 준비하며 최대한 적게 일하며 더 나은 일자리를 발견할 때까지 단지 잘리지 않기만을 바란다. 세스 고딘은 패배와 위축이 점철된 새로운 시대를 헤쳐 나갈 해법을 ‘의미’에서 찾았다. 일의 목적은 의미를 찾는 것이며 이를 이루었을 때 결과와 수익이 자연스럽게 따라옴을 주장한다. 의미를 찾기 위해 조직원들은 주어진 일만 빠르게 해내던 워커(worker)에서 의미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내는 플레이어(player)가 되어야 하며, 조직원들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말한다. 왜 일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지 의구심을 가지고 오늘도 출근길에 나선 모두를 위한 새 시대의 경영과 리더십을 말하는 책이다.
    - 경제경영 MD 박동명 (2023.11.14)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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