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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행, 병행할 수 있을까?
일은 좋아하지만 몸이 묶이는 건 싫은 저자에게 디지털노마드는 꿈같은 이야기였다. 숱한 발버둥으로 기어이 조직에 속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는 에콰도르로 떠났다. 『떠날 수 있게 되니 머물 줄 알게 됐다』는 3주간의 디지털노마드 실험기다. 하루 최소 6시간은 일을 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그날그날 하고 싶은 걸 했다. 왜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었는지,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에콰도르에서 디지털노마드로서의 일상은 어땠는지, 이후 왜 다시 조직 생활을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